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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 ▶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심장 ‘부룬디' 배우 설수진, 부룬디 위기의 아이들을 만나다! 아프리카 대륙 중앙에 위치한 동부아프리카 부룬디. 부룬디는 우리나라의 약 1/4 경상도 크기의 정도로 아주 작은 나라다. 그럼에도 열 두 번의 내전을 겪으며 열악한 의료환경, 가난, 질병의 악순환에 많은 난민들의 목숨이 빼앗겼다. 여전히 빈곤과 질병의 땅에 남겨진 아이들은 거리의 고아로 방치되고 노동 착취를 당하며 끝나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삶의 큰 무게를 어린 나이에 지고 있으니까... 그 무게의 짐을 벗어주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 - 설수진 인터뷰 중 - 1박 2일을 쉬지 않고 가고도 5시간은 더 들어가야만 도착하는 부룬디의 루타나주. 외진 마을에는 부모의 보살핌도 받지 못한 채 고사리 손으로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가난으로 인해 빛을 잃어 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절망으로 물들어가는 이 루타나 주에서 배우 설수진이 그 아이들을 만난다. ▶ 작은 어깨에 짊어진
다큐멘터리 · 2019년 12월 3일 · 4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