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한때 잘나가던 유튜브 채널 ‘정의의 용사 TV’의 대장 현숙은 현재 허름한 이발관을 운영하는 망한 유튜버 신세다. 후원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그녀에게 익명의 누군가가 거액을 후원하며 다시 정의의 용사를 모집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