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것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유카와 주리. 하지만 한 통의 전화에 의해 그런 일상이 갈가리 찢어지고 만다. 유괴된 오빠와 조카. 둘을 구하기 위한 시간은 아버지와 주리의 싸움으로 시시각각 흘러간다. 할아버지는 그런 두 사람에게 호통치며 어떤 기술을 보여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