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자신의 가족이 '카누리니'가 된 것을 봤다는 쇼코. 주리의 능력과 카누리니의 출현에 모두 당황하는 가운데 언뜻 무감정해 보였던 그녀의 눈동자에 깃든 절망 같은 빛은 무엇을 의미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