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 조나라는 백성들이 천성적으로 활력이 넘치고 민첩하고 비범하여 대국의 대열에 들어서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사납고 파괴력 강한 민족적 기질로 인해 동족 간에 싸움을 일삼다 못해 살인까지 저지른다. 결국 12대 왕의 통치 시절에는 11차례나 내란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