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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4: 현재 나의 삶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모습의 나를 발견할 수 있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KBS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배우 조연우가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땅,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소금사막으로 향했다. 한여름엔 최대 60도! 겨울밤에도 3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에티오피아 다나킬! 해수면보다 121m나 낮은 곳에 위치한 다나킬은 지구상에서 가장 낮고, 뜨거운 세계 최악의 폭염지대다.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메마른 땅엔 경이로운 풍경이 펼쳐져있다. 주변에 바다라고는 찾아 볼 수 없지만 서울시 면적의 3배나 되는 소금밭이 하얗게 뒤덮고 있는 것인데... 활발한 지진과 화산활동으로 땅이 꺼졌고, 해수면보다 낮은 곳까지 갈라진 다나킬에 바닷물이 유입되어 증발하면서 지금의 소금 사막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이곳에 터전을 잡고 천 년의 세월을 살아온 아파르족 소금 카라반은 이 메마르고 뜨거운 땅의 유일한 선물인 소금을 내다 팔며 생계를 유지 하고 있
다큐멘터리 · 2013년 10월 2일 · 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