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5: 홧김에 내린 판결로 스타 판사가 된 강호(윤시윤). 보통 판사들과는 다른 강호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 소은(이유영). 어렵사리 가까워진 이 둘은 또 하나의 재판으로 갈등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