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고등학교 입학식에 키다리 아저씨가 와주실 거라고 기대하며 주디는 잔뜩 들뜬다. 입학식을 기다리며 주디는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자꾸 고아원 아이들이 그리워진다. 한편 신입생 대표 인사를 맡은 샐리는 긴장한 나머지 대사를 잊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