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실업 후 새롭게 영업직으로 전직한 시마코. 일은 제대로 하면서 주말에는 정말 좋아하는 북유럽과 관련된 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남자 친구에게 얘기해 보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일축당한다. 그러던 중 주말에 북유럽 피크닉을 기획하고 SNS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피크닉에 뜻밖에 꽤 많은 사람이 모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