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의사 주카이는 각지를 돌며 전쟁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의수와 의족을 달아주고 있었다. 그는 어느 날 강에서 여기저기가 빠진 아이를 줍게 되고, 빠진 몸을 주고 키운다. '햣키마루'리는 이름이 붙은 그 소년은 자신의 몸을 되찾는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