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대재벌 후계자인 쥬오인 카케루는 고등학교 생활과 쥬오인 홀딩스의 전무이사로서의 업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거액의 개발비를 들인 PRISM 시스템의 양도 건에 관한 배반 행위 여부를 두고 비난을 받게 되고, 그 배후에 있는 슈왈츠로즈와 손을 잡은 사나다가 카케루를 쫓아내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