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신마루코의 압박 수비로 소라는 좀처럼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 점점 지쳐가던 소라는 급기야 관중석에서 던진 깡통을 밟고 넘어지고, 이런 경기를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던 치아키는 이윽고 어떤 결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