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위주의 제할인 노달은 객잔에서 사진과 얘기하던 중 딱한 처지의 부녀를 만나게 된다. 그들의 얘기를 듣고 도와주기로 한 노달은 백정인 진관서 정도를 찾아갔다가 실수로 그를 때려죽이고 만다. 결국 도망친 노달은 수배를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