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에피소드 2: 아이 덕분에 위기에서 겨우 빠져나온 서울은 경찰친구 범진을 불러내어 순대국밥 집 지하실의 비밀을 말하지만 범진은 이미 지하실의 존재를 알고 있다 서울은 자신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 친구들의 반응에 혼자 지하실로 향하는데.. 그런 서울의 뒤를 누군가 몰래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