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지석의 따금한 충고가 계속 머리에 맴돌고 그 것을 계기로 고민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된 두언, 자신에게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쯤 다시 우연히 만나게된 고아라, 슬픔에 잠겨 아라에게 버려진 고장난 바이올린을 고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두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