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4: 소성희는 강에 투신한 여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월소교에게 부탁하여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 노인은 술에 취한 척하며 사건 현장을 조사 중인 경수에게 시비를 걸고, 경수가 화를 내며 협박하지만 노인은 귓등으로 듣는다. 소성희는 노인과 단둘이 술을 마시며 경수의 과거와 노인의 정체를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