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 에피소드 6: 다른이 이들이 아직 잠들어 있을 시간에 고즈넉히 시작하는 망운사의 아침, 마음에 위안을 주는 목탁 소리가 잔잔히 울리며 성각 스님의 아침 예불이 시작된다. 남해에서 가장 높은 망운산이 품은 천년고찰, 망운사가 들려주는 조용한 풍경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집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