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아빠가 된 정한은 아기를 위해 동네 아기 엄마들 사이에 껴서 베이비요가 수업을 듣게 된다. 정한의 소식을 알게 된 예슬은 자신의 동생인 소윤에게 부탁하여 정한이 따로 요가 레슨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