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지난 1991년 최초의 남북단일팀으로 세계탁구선수권 대회를 제패한 현정화(현 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도올스톱]을 찾아온다. 현 감독은 당시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갑작스럽게 진행됐던 남북단일팀 구성과정 과 턱없이 부족했던 합동훈련 시간, 남북의 뜨거운 응원 속에 이룩한 세계 제패 등 대회 뒷얘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현 감독은 또 오랫동안 남북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갑작스럽게 추진된 평창올림픽 여 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정에 대한 자신의 입장도 밝힌다. 최초의 남북단일팀을 경험한 현 감독이 선수들에게 건넬 조언은 무엇인지, 또 모처 럼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정부와 체육계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오늘 밤 12시 10분 [도올스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방송에선 도올이 현정화 감독의 ‘탁구 제자’가 됐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어 서 관심이 쏠린다

출연 현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