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6: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는 것이 싫어 얼굴을 가리고 다니던 재영은 모두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 하며, 더 이상 숨거나 도망치지 않고 편안하게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재영의 스토커였던 나윤은 미소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더 단단한 내면으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자신으로 거듭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