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을 시작하다
S1, E5: ‘풀문’이라는 가명으로 가수 일을 시작하게 된 미츠키. 첫 스케줄은 호숫가에서 진행된 사진촬영이다. 첫 일이니만큼 엄청 잘해야지! 기합이 잔뜩 들어간 미츠키. 그런데 생각처럼 잘 안 된다. 왜 이러지? 혹시 내가 12살이라서 그런가? 이러다 겉모습만 16살이고 알맹이는 12살이란 걸 들키는 거 아니야? 16살처럼 행동해야 해!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오히려 촬영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데... 미츠키는 무사히 첫 일을 해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