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아무리 노력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던 신용불량자 윤기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결국 강도질을 하기로 한다. 칼을 들고 돈이 될만한 가게를 털려던 윤기는 하필이면 희라의 식당에 들어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