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윤가온은 차 안에서 두 눈을 꼭 감은 손하늘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고, 그 후로 둘 사이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흐른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곡 작업을 함께 하던 손하늘은 잠이 들면서 윤가온의 손을 놓치지만, 윤가온에게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