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울
시즌 1, 에피소드 1: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이민자가 나폴리 항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고, 나폴리로 복귀한 빈첸초는 첫 사건을 맡게 된다. 스승 리초처럼 정보원들의 제보를 중시하는 빈첸초와 원칙에 엄격한 경감 소니아 아스카렐리는 수사 방식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는다. 이들이 속한 항구 전담반 팀원은 경장 미켈레 노비엘로와 컴퓨터 조사에 능한 발렌티나 카페지오다. 사건의 피해자는 마약 유통 전력이 있어 마약 관련 살인 사건으로 비치지만, 곧 공립 병원과 사립 병원이 얽힌 의료 과실 사건임이 드러난다. 한편, 빈첸초는 개인적인 복수로 30년간의 원한을 풀고자 조직폭력배 에도아르도 이오디체를 추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