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이번 손님은 큰 짐을 들고 탄 청년 손님. 목적지는 나리타 공항인데, 어떤 이유인지 카마카 역 쪽으로 가달라고 요청한다. 청년은 배우를 꿈꾸며 아오모리에서 상경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꿈에 좌절하고 시골로 돌아가서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받기로 했다고 하면서, 자신이 품어왔던 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