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핀란드 애호가가 모이는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시마코는 평일엔 직장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카페에서 수업을 듣기로 한다. 북유럽인은 커피를 많이 마시고 커피 마시는 시간 자체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맛있는 북유럽식 커피를 내리던 시마코는 문득 핀란드에서 개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