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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5: 산타 할아버지가 주시는 선물을 기다리는 성탄 전야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설레는 시간이다. 하지만 학예회 때처럼 어른들 앞에서 시 낭송을 하거나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크리스마스 이브가 마냥 좋지는 않을 것이다. ‘소냐’라는 소녀도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TV를 보고 있다가 이상한 경험을 한다. 토끼 가면을 쓴 시인이 집에 와서 시 낭송을 못하면 큰일이 난다고 겁을 주고 산타 할아버지가 등장해 소냐를 허공에 띄워버린다. 소냐는 처음에 너무 무서웠지만 정신을 차리고 시 낭송을 멋지게 해낸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서운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내서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용기를 주고 있다.
키즈 & 가족 · 2018년 11월 19일 ·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