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리코가 이벤트 3부의 주 거래처인 만천 목 캔디 굿즈 제안을 맡게 되면서 부장 대리인 키지무라는 리코와 함께 작업하게 된다. 그런데 직장 동료들뿐만 아니라 거래처 직원들까지 자신을 신경 쓴다는 걸 깨달은 키지무라는 30년 동안 자신만 제자리라는 회의감에 빠지며 조기 퇴직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