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음식 취향으로 옥신각신하는 홍 자매는 둘만의 술자리를 갖고 속마음을 말한다. 조카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육준서는 곧 독박 육아에 손을 든다. 김정은의 친정집을 최초 공개하며 연포탕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