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연화는 국내 게임업계 최고인 넥바이퍼의 론칭쇼에서 본인이 입사 초 제안했던 기획과 다름이 없는 걸 보고 분노한다. 단테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와 새어머니 부고 소식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