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서

시즌 1, 에피소드 6: 130m 절벽 위에 세워진 블레드 성으로 간 신비&예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역대급 경관에 넋을 놓고 탄탄성을 지른다. 드디어 신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신난 신비와 달리 고소공포증이 있는 예린은 겁에 질려 시작하기도 전에 울먹거리는데... 과연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을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잘츠부르크에는 또 비가 내리고...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서도 은하&유주는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고 여행을 즐긴다. 비를 피할 겸 모차르트가 자주 갔던 카페를 찾아 몸을 녹이고 서로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쓰는 두 사람의 달콤한 편지가 공개된다. 그 시각 헝가리에서 나 홀로 여행 도전 중인 소원은 부다페스트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야경을 보기 위해 도나우 강 유람선을 타러 간다. 유럽 3대 야경이라 불리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보지 못한 엄지와는 영상통화로 아쉬움을 달래고, 선착장 인근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