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어렸을 때부터 길드의 사냥꾼으로 일해온 키클은 청춘을 되찾기 위해 은퇴를 고려한다. 이에 길드 접수원 에노메는 키클에게 무도가 히타무 키얀의 첫 퀘스트에만 동행해 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