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도쿄 여행사에서 일하는 시마코 (혼다 히토미)는 북유럽을 아주 좋아한다. 혼자 사는 작은 아파트는 북유럽 소품, 음식, 음삭 등 핀란드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어느 날 사장은 갑작스레 도산을 통보하고 시마코의 북유럽을 동경하던 삶에도 위기가 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