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지영과 예슬이 육아 문제로 크게 다툰다. 정한은 잔뜩 화가 난 예슬을 위로한다. 하지만 정한의 의도와 달리 정한의 위로는 오해를 사고 만다. 한편, 지영은 예슬의 아기를 유치원에서 쫓아낼 궁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