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마을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 사건들의 배후로 최효원이 이끄는 검계가 지목을 당하자 검계 조직원들은 진짜 살인자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한편 게둬라의 집에 몸을 숨기던 동이는 자신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모른 채 집을 탈출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