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경매 중에 호텔에 지진이 발생해 난장판이 되고 희숙은 금고의 위치를 알고 있는 주영이 못 빠져나오게 수조로 떨어트린다. 수조에 갇힌 주영은 형수를 만나고 탈출을 위해 서로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