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송연우는 친구인 방일청과 란자가 통천서원 옆 혜심학당에 다니게 되자 몹시 기뻐한다. 송연우는 몰래 혜심학당 안을 엿보다가 따라온 최초혁과 함께 손 상궁에게 붙잡혀 갇히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