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한가한 주말, 코타로는 택시를 요청하는 전화를 받는다. 어쩐지 이상한 목소리를 한 손님은 이름도 말하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게다가 막상 달려간 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코타로는 결국 그냥 떠나려는데, 뒷좌석에 몰래 올라타 있는 한 꼬마 손님. 심지어 다짜고짜 요코하마에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