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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4: 첫 번째 이야기 [황혼의 멜로디] 음악을 사랑하는 정경삼(75), 조순자(74) 부부 40여 년 택시기사로 살아온 정경삼 씨. 음악을 좋아한 경삼 씨는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꿨었다. 하지만 자식들을 키우다 보니 음악을 할 수 없었다는데.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비로소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경삼 씨. 여전히 대구 시내를 쌩쌩 달리지만 틈만 나면 음악을 끼고 사는 게 일상이 되었다. 아내 조순자 씨도 8년 전부터 남편과 함께 연주를 시작했다. 집안에서 우울하게 있는 것보다 신나는 노후를 즐기고 싶어 음악을 시작했다는 순자 씨. 하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연습에 매진한 것이 부부에게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주었다. 둘도 없는 짝꿍이 되어 여생을 살아가고 있는 부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두 번째 이야기 [내일을 향해 쏴라] 73세 최도영, 슬램덩크를 꿈
다큐멘터리 · 2016년 3월 11일 · 5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