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효리와 상순을 위해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한 스피카는 컴백곡의 가사를 직접 작사해 보기로 하고, 심리 검사의 결과를 듣고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아픔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