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조형동은 어머니 유품이자 전설의 무기 자웅쌍창을 고치기 위해 법보를 얻으려 했으며, 호자는 이 사연을 듣고 그녀에게 법보를 양보하려한다. 그 사이 팔보진에 요종급 요괴 흑풍이 나타나 백성을 해치자 도성을 수호하는 기문종의 요사들은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인다. 호자와 기효현은 이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