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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1. 가나댁 결혼 10주년 한국남편과 사는 법 가나댁의 험난한 한국 결혼 정착기 타고난 입담과 유쾌한 성격 덕분에 방송 리포터로 활약 중인 글라디스. 이름보다 별명인 “가나댁” 으로 더 유명하다. 그녀가 한국에 오게 된 건 사랑 때문이다. 14년 전, 사업 차 가나에서 머물렀던 남편, 도일 씨가 열세 살 연하의 아내, 글라디스를 보고 첫 눈에 반했고, 도일 씨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던 것. 아내는 남편만 믿고 1만 2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한국에 정착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글라디스가 꿈꿨던 신혼의 단꿈은 곧 산산 조각나고 말았다. 연애할 때의 다정했던 남편은 완전히 돌변했다. 집안일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놔도 라면을 먹겠다고 고집을 부리지 않나, 툭 하면 큰 소리까지 친다. 이런 남편에게 지친 아내는 다시 태어나면 한국 남자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국제 커플의 갈등, 달라도 너무 다르다 외동딸 가영의
다큐멘터리 · 2017년 11월 9일 · 1시간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