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숨은 영웅 찾기 프로젝트 [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 세 번째 방송에서는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한지 귀금속 공예가! 된장, 간장, 비빔밥을 주제로 가곡을 만든 음악가 3인방, 덴마크에서 메이드인코리아 유산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산균 박사! 이들 중 국가대표가 될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국가대표 인증을 위해 나선다! [전통 한지 귀금속 공예로 국제디자인 상을 휩쓴 공예가 김경신씨!] 70여 개국의 명품 업체가 참여하는 코미테콜베르 국제 디자인 공모전 대 상!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위한 [오마주 아 앙겔라 장신구전]에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초청! 국내보다 국제무대에서 한지의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지공예가 김경신씨의 얘기다. 김경신씨는 한지라는 자연 재료와 금속을 결합시킨 전해주조기법을 개발해 우리나라와 독일에서 특허를 받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지 공예품은 일반 공예품보다 더욱 단단하고 고운 빛을 내기 때문에 장신구로 만들면 가장 빛이 난다. 한지 귀금속으로 유럽 사람들을 매혹시킨 그녀~ 전통 한지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당당히 증명! 대한민국 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김경신씨를 소개한다. [간장, 된장, 비빔밥 가곡으로 세계에 한식 알리는 음악가 3인방!] “이 싱거운 놈아 싱거운 놈아 멀대 같이 싱거운 놈아 간을 쳐 너무 짜면 고혈압 싱거우면 밥 맛없어 맞아 맞아 맞아 간이 맞아야 해~” 한식 가곡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탁계석, 성용원, 정덕기, 3인방이 만든 가곡 [간장]의 가사다! 음악회 무대 위, 점잖게 차려입은 3인방이 등장해 한식 가곡을 부르면 고요하다 못해 딱딱했던 무대는 어느새 열광적인 분위기로 싹~ 바뀐다! 경쾌하고 청중이 즐거운 우리의 노래가 없다는 것이 늘 안타까웠던 세 사람! 고민 끝에 직접 한식을 주제로 한 가곡을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 했던 것이 한식 가곡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한식 가곡으로 한류를 꿈꾸는 3인방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유산균에 죽고 사는 남자, 정명준 박사!]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유산균을 전도하는 국가대표 유산균 박사, 정명준! 정명준 박사는 기존의 유산균 코팅기술과 달리 이중으로 유산균을 싸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흡수를 배가시키는 이중코팅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받은 것은 물론 유산균 종주국 덴마크의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는데! 유산균 분야에서만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자이고 싶은 그는 전세계 어디를 다니던 항상 옷에 태극기를 붙이고 다니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는데! 유산균 박사 정명준씨의 사연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