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고된 드라마 보조작가 생활 6년의 회의감에 웹소설 전문 컨텐츠 회사의 직원이 된 유아영. 현재 그녀의 가장 큰 고민은 직장동료 송우빈 대리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이다. 그러던 어는 날, 데뷔 2년만에 웹소설 업계를 뒤흔든 작가 레베카가 팬 사인회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사건이 터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