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승진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걸 수 있을 만큼 야망적인 반부패 수사계 경감 수열은 후배에게 승진의 기회가 빼앗긴다. 수열은 도인범 사건을 빌미로 국회의원의 눈에 들려 하던 와중 정체 모를 K라는 자에게 습격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