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호영은 상금을 타기 위해 평창올림픽 개최 기념 아마추어 쇼트트랙 대회에 참가해 1등을 한다. 한편, 은호는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발탁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실수를 하고 만다. 1등을 해도, 2등을 해도 항상 부족하다고 자신을 나무라는 아버지에게 은호는 운동을 관두겠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