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44: 1. 세상을 들어 올리다 장미란 - 세계역도선수권 4연패,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경기마다 한국여자역도 역사를 다시 쓴 장미란(31). 천부적인 힘과 감각으로 오랜 기간 국제무대를 휩쓸었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딛고 선 마지막 올림픽, 런던 무대에서 그녀는 이별을 암시하듯 바벨에 작별 키스를 했다. 그리고 2013년 1월 10일, 15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며 은퇴를 선언한다. 사실 그녀는 시기를 놓고 고민이 많았다. 그 전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더 오래 선수생활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것.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결국 은퇴를 공식화했다. 많은 사랑을 받아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떠올리는 그녀. 지금 그녀는 남은 인생을 어떤 시간으로 채우고 있을까?2. 코미디계 샛별 맹승지 - 무한도전 첫 출연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된 맹승지(28). 가수 존박, 천명훈, 2PM의 준케이, UV의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