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과도한 공감 능력 때문에 힘들어하던 변호사 무영은 자신의 삶의 회의를 느끼던 차에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누명을 쓰고 10년 만에 출소한 로움은 무영을 변호사로 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