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더블엑스라는 잡지사에서 5년째 에디터로 근무 중인 나미루는 생일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별자리가 한 사람의 인행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고 믿는다. 그녀는 어느 날 오랜 친구에서 남자친구가 된 연인 차진오와 연애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 식당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