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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 1. 혈액암 투병가수 진성이 부르는 마지막 노래 40여 년 만에 스타가 된 진성! 그는 누구인가 2014년도에 발표한 ‘안동역에서’로 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진성. 각종 차트 1위에 이어 안동에 노래비까지 세워질 정도로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는데. 그런 그에게도 힘든 날들이 있었다. 어린 시절, 배고픔과 외로움을 잊기 위해 노래를 불렀던 진성. 10살 때 서울로 상경해 유랑극단을 따라다니며 키워온 가수의 꿈. 1997년 ‘임의 등불’로 데뷔했지만, 그것은 오랜 무명시절의 시작이었다. 자신의 노래가 아닌 다른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 메들리를 부르며, 새벽까지 야간업소에서 노래하는 등, 20년 동안 험난한 무명생활을 겪어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집념은 국민 애창곡 ‘안동역에서’로 빛을 보게 됐다. 가수 인생 40년 만의 일이었다. 그런데 ‘안동역에서’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소위 ‘노를 저어야’ 할 즈음 돌연 무대에서 사라진 가수 진성!
다큐멘터리 · 2017년 10월 26일 · 1시간 2분